2015. 6. 25. 22:34
일지/업무일지_시즌1
출근 지하철에 앉을 자리가 없어서 책은 못봤다. 오전 부터 딜레이 타이밍이나 화면 흔들기, 오브젝트 높이 등 가능한한 느낌이 살도록 테스트 계속하면서 세부조정. 오후에 우 대리님께 컨펌 받고 자잘한 것들 - 출현 빈도나 숫자 이미지 변경, 아웃트로 설정 등을 추가한 뒤 압축해서 보내드렸다. 그리고 우 대리님께서 동기 것까지 취합해주신 걸로 새로 받았다. 연출 방향이 이게 맞는 건지 모르겠다. 나중에 한 번 더 다같이 모여서 확인하는 시간이 있을지도. 확실히 아직 완벽한 상태는 아니므로.
점심은 동기와 함께 오랜만에 중국집에서 먹으려고 지하로 내려갔는데 우연인지 어제 그 멤버분들이 중국집으로 들어오는 게 아닌가. 합석했는데, 감사하게도 정 차장님께서 탕수육을 쏘셨다. 근데 중국집이 그새 메뉴 가격을 천 원씩 올려놔서 아무래도 나는 앞으로 구내식당과 더 친해질 듯. 오랜만에 복숭아 아이스티 한 잔 만들어 마신 것 외에 특이사항은 없었다. 내일은 첫 연차휴가 사용. 빨간 날도 아닌데 회사 안 가면 기분이 좀 이상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