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5. 29. 22:51
일지/업무일지_시즌5
공개된 모 솔루션의 서버 코드를 이용해 클라이언트와의 데이터 연동 테스트까지는 완료했고 - 상무님의 주문에 맞춰 서버쪽 상세 스펙, 핵심 구조를 확실히 알아두는 과정이 더해져야 할 것 같다(어쨌든 첫 번째 토끼는 잡았다). 이후 시간을 조금씩 나눠서 교육 내용 정리와 발표 자료 구성이라는 두 토끼를 좇기 시작. 일주일 안에 셋 모두 잡고 싶지만 사실상 무리일 것 같다.
어제 기름진 양고기를 너무 많이 먹었는지 하루종일 약한 배탈이 있었다. 점심은 기존 멤버 넷이서 예전에 치킨마요 먹었던 식당 - 음식도 더럽게 늦게 나오는데 주문까지 잘못 들어가서 뜬금없이 다른 메뉴(떡볶이돈까스)로 먹었으니 - 앞으로는 후보에서 무조건 제외시킬 예정. 식후 벤치에 가만히 앉아 햇빛 좀 쐬다가 복귀했다. 같이 식사하는 멤버들 플러스 연구소쪽 신입 두 분까지 회식 제의가 왔으나, 배탈끼도 좀 있는데다 와이프도 불금을 보내고 싶어해서 죄송하게도 참여를 못 하게 됐네. 염증도 많이 나아졌지만 아직 주의 기간이라 어차피 술도 못 마실 상황. 다음에 진짜로 마실 수 있을 때 다시 기회가 있길 바란다. 그리고 이 대리님이랑 휘하 사원분들 아직 따로 회식 자리 없어서 이번이 처음이던데 - 되려 내가 이번 타선에선 빠져주는 게 크게 나쁜 그림도 아닌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