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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4. 8. 21:23 일지/업무일지_시즌5

서버에 요청 보내는 부분들 집중 탐구 및 오후 늦게 W 상무님께 브리핑. 자바스크립트와 웹 환경의 특징들을 점점 더 알아가게 되는 것 같아 뿌듯하다. 점심은 중국집에서 삼선짜장 먹었고, 식후 공원에서 잠시 오침. 요즘 커피는 매일 두 잔씩 마시게 되는 것 같다. 

출근길 코스는 9호선이 워낙 악명 높아 9호선 경유로 변경하는 건 좀 꺼려지고, 내일부턴 그냥 정해진 열차칸(비상시엔 옆칸)에 계속 타면서 사람들의 critical feature를 기억해나갈 예정이다(다들 마스크로 얼굴을 가려놔서). 오늘은 고개 숙이고 계속 자던 아줌마의 정수리, 비교적 일찍 내려서 나간 어느 여성의 검정색 가방을 봐두었다. 아줌마가 갑자기 내일 콘로우를 따고 나오거나 여성이 가방을 바꿔 나오지 않는 한 - 같은 칸이면 알아볼 듯하다. 다행히 오늘은 차창에 비치는 등 뒤 좌석 상황을 빠르게 캐치해서 도중에 앉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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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생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