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4. 11. 10:50
일지/업무일지_시즌5
출근길엔 운 좋게 자리에 일찍 앉아 쉴 수 있었다. 쉬면 좋긴 하지만 정보 수집은 불가능해지는데, 지하철 내 인구밀도나 좌석 상태를 가장 싸고 정확하게 판별할 수 있는 센서는 뭘까 생각도 해봤다. 출근 후 하루종일 코드 분석 - 어제가 고비였는지 오늘은 소스맵과 브라우저 연결하여 중단점 찍어가며 값 확인할 수 있었다(얼마나 속시원한지). 오후에는 W 상무님과 소회의실에서 관련 브리핑 및 대화 나누었고. 여러모로 기회를 주신 점에 감사드린다. 어찌보면 장기전의 예고편을 찍고 있는 상황인지도.
점심은 동태찌개 먹었고, 식후 공원 산책. 날이 슬슬 더워지기 시작해서 벤치의 페인트도 조금 끈적끈적해지는 듯 - 직사광선 아래에 누워 자기가 애매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