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4. 5. 21:52
일지/업무일지_시즌1
초한전 - 어제 문 대리님이 코드 수정하신 후 내가 깜빡하고 지우지 않았던 코드 지웠고(프리게임에 버그 없었나 모르겠네). 협력사 아침회의 끝난 후 정확한 최저해상도 물어본 뒤에 본사 그래픽팀에 전달 - 위아래로 좀 더 타이트하게 갈 수밖에 없어졌다(더이상의 변경은 없기를). 하루종일 프로젝트 JC 제작. 록키헌터랑 비슷하면서도 따로 추가해야 할 것들이 있으니 정신차리고 집중해야겠다.
점심은 프로그래밍팀과 W몰에서 돈까스. 마리오몰 고슴도치 돈까스 보다 괜찮았지만 가격은 더 비쌌다. 남자들의 한 달 지출 이야기가 잠깐 나왔는데, 생각해 보니 나는 차비/밥값 등등 모두 해서 넉넉잡아 30만원 안에서 모두 해결되네. 오후에 콜라 두 잔 마셨고, 옥상에서 음료수 타임도 있었다. 눈도 빡빡하고, 춘곤증인지 뭔지 모를 피로도 살짝 있었다. 잠깐 복도 창가에서 햇빛 쬐면서 보니 철길 따라서 벚꽃이 활짝 피었고, 어딘가 사무실에서 꺼내놓은 화초도 하나 보였다. 진짜 봄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