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4. 23. 21:24
일지/업무일지_시즌5
오늘은 5분 늦은 열차 탔는데, 자리가 널널해서 잠시 당황했다. 대신 평소와 달리 퇴근 지하철에 자리가 없어서 좀 고생했네. 오늘은 하루종일 어찌보면 가장 핵심일 수 있는 부분의 상세 분석 진행. 슬슬 손에 뭔가 잡힐 것 같은데 - 여차하면 엔진 다 뜯어내고 갈아끼우고 서버 부터 새로 짜야 할 상황이라 앞으로 계속 갈 길 생각하면 막막하기도. 아무렴 인생 바쳐서 높은 수준에 올라선 사람이 - 또 그 이후의 십 몇년 인생을 갈아넣으면서 - 사람도 늘리고 투자도 받고 하면서 키워온 25만 8천 라인인데 자바스크립트 처음 보는 내가 한 달만에 다 알았다고 해버리면 이건 이것대로 또 그림이 이상하지. 점심은 쭈삼두루치기 먹었고, 식후 공원에서 꽃샘추위를 견뎌가며 잠시 오침. 오후에 커피 한 잔 마셨다.